지역 사회의 기부 이어진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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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르메스포츠 작성일19-06-28 16:22 조회17,4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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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의 기부 이어진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
- 상암지역공동체, 대회 당일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 전액 ‘푸르메재단’ 기부
- 6월 28일 '상암 화음'에서 관계자 50여명 모인 가운데 진행
6월 28일 상암 화음, 상암동 나눔이웃, 머라도 독서모임(이하 상암지역공동체)은 상암동 '화음' 카페에서 '푸르메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상암지역공동체는 지난 22일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수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 관장, 오도환 ‘상암 화음’ 대표 매니저를 비롯해 상암동 나눔이웃, 머라도 독서모임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오도환 상암 화음 대표 매니저는 "상암 화음을 비롯해 지역공동체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이 공존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수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 관장은 "발달장애인 수영대회가 체육 대회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로 발전하여 기쁘다. 또 장애인 재활을 위한 기부까지 이어져 감격스럽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장애인 복지 시설이 함께 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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